尹, 지지자들에 "반국가 세력 준동으로 대한민국 위험…끝까지 싸울 것"

윤석열 대통령이 을사년 새해 첫날인 1일 지지자들에게 "나라 안팎의 주권침탈세력과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별도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해당 메시지에서 "새해 첫날부터 추운 날씨에도,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렇게 많이 나와 수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나 당이 주인이 아니라 국민 한 분 한 분이 주인인 자유민주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며 "우리 더 힘을 내자.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새해 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빌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