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새해 첫날 무안을 찾은 이유에 대해 “새해 첫날 희망찬 마음으로 맞아야 하는데 참담한 심정”이라며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아픔을 경기도에서도 같이하고 또 위로드리기 위해 먼 길 마다 않고 왔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한 직후 곧바로 희생자들을 조문했으며 이후 경기도 주소지 유가족과 유가족 대표단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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