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현재 우리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혼란 속에 놓여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중력이산(衆力移山), 즉 ‘많은 사람의 힘으로 산을 옮긴다’는 자세로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FC안양의 K리그1 승격,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청년임대주택 공급 확대, 장애인복합문화관 개관 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2025년에는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시민 행복 증진과 안양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경제 상황이 어렵지만 시민과 함께 연대하고 화합의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시민의 행복을 위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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