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실축한 배경에는 손흥민의 슈팅 코스를 팀 동료에게 알려준 황희찬의 꾀가 숨어있었다.
황희찬이 알려준 방향대로 몸을 날린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골키퍼 조세 사는 손흥민의 슈팅을 정확히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이로 인해 손흥민은 무려 약 5년 만에 페널티킥을 실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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