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여제’ 안세영(22·삼성생명)이 지난 8월 파리 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을 딴 직후 공개적으로 요구했던 배드민턴 비(非)국가대표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이 가능하게 됐다.
문체부에 따르면 협회는 국가대표 활동 기간 5년을 충족하고 일정 나이(남자 28세, 여자 27세) 이상인 비국가대표 선수만 국제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한 규제를 폐지했다 안세영은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나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에 많은 실망을 했고, 대표팀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며 “(협회 규정으로) 출전을 제한하는 건 야박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국가대표 유니폼에 선수 후원사 로고 노출 제한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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