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매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 참전한 전직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전사했다고 러시아 매체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BC 등에 따르면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를 지낸 알렉세이 부가예프는 지난 29일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지역에서 43세 나이로 사망했다.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출신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원인 스베틀라나 주로바는 스포츠 채널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형기를 피로 갚고 싶어 했다.그것은 그의 선택"이라며 "조국과 러시아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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