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유가족협의회가 정부 측이 약속한 시신 수습 절차가 전혀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한신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협의회 위원장은 30일 오후 7시쯤 브리핑을 열고 "(시신이) 방치되어 있고 냉동 시설은 아직까지 설치가 완료되고 있지 않다"며 "그동안 시체는 훼손되고 부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유가족협의회는 시신 훼손과 부패를 막기 위해 희생자 시신을 안치할 수 있는 냉동 컨테이너를 정부 측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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