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신도시에서 때아닌 고등학교 신입생 미달 사태가 발생해 교육 당국이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
이 학교는 애초 학급당 34명을 기준으로 14개 학급을 편성해 개교할 계획이었는데 학급당 기준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현재 4개 학급으로 개교해야 하는 상황이다.
도교육청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급편성 기준을 고등학교는 25∼35명으로 두고 있는데 이 지역 고등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는 34∼35명일 정도로 학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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