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구조활동에 나선 소방관과 경찰 등을 위한 봉사의 손길이 이어졌다.
약 50여 명의 봉사단은 현장에 있는 이들을 위해 직접 김밥, 컵라면, 떡국, 커피, 김치 등을 준비했다고 한다.
이어 “먼저 봉사단이 가서 물을 끓인 뒤 김밥, 라면 등을 나눠주고 아침에 떡국까지 끓여주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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