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발라드 원조 황태자' 가수 성시경과 함께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할 연말 밥상을 맛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성시경은 "이런 얘기는 처음 하는 것 같다.제가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24년을 계속 유명한 가수였지 않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시경의 말을 듣고 있던 허영만은 "여자는 결혼하면 이런 분 좋아하지 않냐"고 말했고, 성시경은 "가수로서의 삶과, 지금 유튜브도 열심히 하는데 맛있는 음식과 술과 운동이면 충분한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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