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다가오는데…고환율에 식품 가격 인상 가능성 높아
"고환율로 인한 수입 재료 가격 상승은 식품과 외식 물가 상승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남긴 말이다.
특히 유지류 가격지수는 한 달 만에 7.5% 상승했다.
지난 2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소매유통업체 300개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5년 유통산업 전망 조사' 결과에서도 내년 소매시장이 올해 대비 0.4% 성장에 그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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