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재력 넘쳐나네…"가격 신경 안 쓰고 먹어, 얼마 있는지도 몰라" (백반기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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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재력 넘쳐나네…"가격 신경 안 쓰고 먹어, 얼마 있는지도 몰라" (백반기행)[종합]

가수 성시경이 물욕이 없다며 옷이나 차 대신 술과 음식에 돈을 쏟는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발라드 원조 황태자’ 가수 성시경과 함께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할 연말 밥상을 맛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허영만은 "우리 성시경 씨 활동 많이 하셨다.그 많은 돈 벌어서 뭐하냐"고 물었고, 성시경은 "이런 얘기 처음하는 것 같다.제가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24년을 계속 유명한 가수였다"며 "진짜 재미없는 것 같다.저는 차도 안 좋아하고 옷도 안 산다.옷에 관심이 없다.시계도 없다"며 비어있는 손목을 직접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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