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9일 "1기 신도시 내 노후화된 영구임대주택 재건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며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공공주택 7200세대를 추가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10~11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영구임대주택 현장 실사와 입주민 설문조사에 따르면, 입주민 대부분은 인근 영구임대주택으로 임시 이주 후 넓은 면적의 재건축 주택으로 재입주를 희망했다.
재건축 기간 동안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부는 1기 신도시 인근의 영구임대주택을 임시거처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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