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바닷길로 인천항 이용한 해양관광객 120만명…지난해 대비 27.8%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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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바닷길로 인천항 이용한 해양관광객 120만명…지난해 대비 27.8% 늘어

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바닷길을 통해 인천항 여객터미널을 이용한 해양관광객이 120만명으로 집계했다고 29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올해 해양관광 여행수요 다변화에 적극 대응한 결과 크루즈 여객 2만5천140명, 한중카페리 여객 35만2천869명, 연안 여객 86만2천713명 등 모두 124만722명이 인천항 바닷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인천 연안 섬을 찾는 연안 여객은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으나 IPA는 올해 신규 연안(인천-굴업)항로 취항 준비와 연계한 차도선 차량 선적 대기 공간 시설, 노후 안내시설 개선 등 여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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