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오전 9시3분쯤 첫 신고 접수가 들어왔으며 9시46분쯤 초진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9시7분께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방콕발 무안행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 공항 내 공항 외벽을 들이받았다.
이탈 사고로 현재까지 2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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