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동안 ‘놀면 뭐하니?’를 빛내준 친구들 김광규, 김석훈, 김종민, 딘딘과 함께 송년회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내년에 새신랑이 되는 김종민이 등장하자 결혼 이야기로 시끌벅적해졌다.
유재석은 "사회는 제가 보기로 했다.수유리 동네 후배니까"라고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김종민은 그 와중에 축가 자리를 노리는 김광규를 단호히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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