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커머스의 한국 공략은 토종 플랫폼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으로 신세계그룹 계열 플랫폼인 G마켓(지마켓)의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341억원으로 지난해(322억원)보다 5.9% 늘었다.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의장은 영업이익이 급감한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가진 콘퍼런스콜에서 "새로운 중국 커머스 업체의 한국 시장 진출은 업계 진입 장벽이 낮다는 점과 소비자들이 클릭 한 번으로 빠르게 다른 쇼핑 옵션으로 갈아탈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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