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6시30분 수원 화성 서장대(西將臺) 일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팔달산 정상의 서장대는 수원 화성의 장병지휘본부로 정조대왕이 직접 군사를 지휘했던 곳이다.
해맞이 행사에서는 길놀이와 비나리, 생명과 평화를 염원하는 고사, 새해 소망 적기, 해맞이 함성 지르기, 새해 덕담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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