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다' 정유미, 맞선 주선한 주지훈 父 이병준에 "제가 제일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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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다' 정유미, 맞선 주선한 주지훈 父 이병준에 "제가 제일 예쁩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정유미가 이병준과 김정영에게 주지훈과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결국 석지원은 "저 하고 지원이"라며 운을 뗐고, 석경태는 "결혼? 그래.결혼해.좋은 집안 똑똑한 여식들이니까 다 만나보고 마음 맞는 사람이랑 결혼해"라며 서류 봉투를 건넸다.

석경태는 "예쁘지?"라며 물었고, 윤지원은 "예쁘네요"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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