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부산 시민들이 28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박수영 의원 지역구 사무실을 찾아 "내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항의했다.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시민 30여명이 부산 남구에 위치한 박 의원 지역구 사무실을 찾아 윤 대통령 비상계엄에 대한 입장을 요구했다.
여기에 이날 오후 부산 지역에서 열리는 '윤석열 구속 파면 부산시민대회' 참석자들이 집회를 조기 종료하고 박 의원 사무실 앞 집회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위 규모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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