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를 이끌 차세대 중앙수비수 김지수(20·브렌트퍼드)가 마침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치렀다.
김지수는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4-2025 EPL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렌트퍼드의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후반 33분 벤 미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날도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채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김지수는 선발로 나섰던 수비수 벤 미가 부상으로 뛸 수 없게 되자 후반 33분 투입돼 브렌트퍼드 입단 18개월 만에 드디어 EPL 데뷔전을 치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