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관·특검법 난제 직면 최상목, '제한 역할' 무게 두나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의 직무 대행을 맡게 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당장 헌법재판관 임명과 '쌍특검법'(내란 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법) 공포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야당은 이미 국회몫 헌법재판관 3인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이미 처리했고, 최 부총리의 '권한대행 결재' 목록에는 이 임명안이 올라와 있다.
국민의힘은 최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헌법재판관 임명 불가와 쌍특검법 거부라는 입장은 고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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