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국회 본회의에서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더이상의 혼란과 불확실성을 보태지 않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직무를 정지하고, 헌법재판소의 신속하고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 대행은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이 통과돼 권한대행을 맡은 후 13일 만에 직무가 정지됐다.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안 가결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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