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27일 "12월 26일 생포됐던 북한군 1명이 부상이 심해져 조금 전 사망했음을 우방국 정보기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정원은 이날 오전 "우방국 정보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부상을 입은 북한군 1명이 생포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후속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북한군이 생포됐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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