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첫눈이 오던 날을 담은 영상 속 노홍철은 "개인적으로 작은 다짐을 했다.올해 첫눈이 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기분 좋게 아이스크림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노홍철은 "어렸을 때 단 걸 정말 너무 좋아했었는데 나한테 우연히 아이스크림을 사주셨던 분이 있다.그게 너무 좋았던 기분이 있다.내가 만약 어른이 되면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누군가한테 아이스크림을 선물하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다"고 아이스크림을 선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첫눈부터 많은 눈에 당황하기도 잠시 노홍철은 이날을 위해 대기해놨던 트럭을 꺼냈고, 마침 이날 있었던 일정이 서울에서 시작해 청주를 거쳐 포항까지 2박 3일 동안 이어지는 스케줄이었기에 SNS에 아이스크림 이벤트 글을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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