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26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 있는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대회 준결승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올해 5월 베트남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김상식 감독은 전임 박항서 감독이 2022년 대회 결승 진출을 이끈 뒤 2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린다.
앞서 쑤언손의 득점이 취소되는 과정에서 한국 주심에게 경고를 받았던 김 감독은 해당 판정에 대해선 심판진을 존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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