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단짝이었는데… 한국 여자탁구계에 아쉬운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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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단짝이었는데… 한국 여자탁구계에 아쉬운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

'신유빈 단짝' 전지희가 국가대표 생활을 마무리하고 태극마크를 반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선수는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에서 함께 활약하며 한국 여자 탁구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2011년 귀화한 뒤 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올림픽 동메달, 세계선수권 은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 1개와 동메달 5개,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귀화 선수 중 최고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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