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27일 "초고령사회에 걸맞은 새로운 패러다임과 정책 방향, 내용을 담은 '초고령사회 대책'을 분야별로 빠른 시간 내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들과 함께 제7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세계적으로 유례없고 예상을 뛰어넘는 고령화 속도를 감안할 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부위원장은 "올해 합계출산율은 당초 예상치 0.68명을 훨씬 상회하는 0.74명 수준으로 예상되고, 출생아 수는 9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해 23만 명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며 "이는 향후 더 큰 변화를 예고하는 희망의 신호"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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