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에 필요한 의결정족수를 놓고 여야 간 입장차가 극명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챗GPT’를 인용해 재적의원 과반수인 151명으로 탄핵안 통과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또 “‘혹시 권한대행은 대통령 직무 대행이니까 대통령 탄핵 조건을 갖춰야 하는 것 아니냐’고 유도질문을 해봤다”며 “챗GPT는 ‘좋은 질문입니다, 그러나 아닙니다’라고 답했다”며 웃으면서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전문가들이 토론할 전문적 사항이 아니다.대한민국 탄핵제도에 200명 가중 요건을 요구하는 것은 국민이 직접 선출한 최고 책임자 대통령 등이 있을 뿐”이라며 “직무대행이라는 지위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직무대행 탄핵은 있을 수가 없다, 직무를 대행하는 총리 또는 국무위원이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