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을 겨냥 “야당의 폭주를 견제해야 할 국회의장이 ‘국회 과반으로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이 가능하다’며 사실상 민주당과 한몸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국회의장에게 헌법을 해석할 권한은 없다”고 27일 비판했다.
그는 “국회의장에게 헌법을 해석할 권한은 없다.위헌적 헌법 해석의 권리는 더더욱 없다”며 “이미 헌법재판소법 해설서부터 권한대행 탄핵 소추 의결 정족수는 대통령 기준으로 해야 된다고 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 역시 “국회의장은 민주당 출신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헌법에 따라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의결 정족수를 200석 이상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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