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마약 카르텔들이 합성마약 생산 과정에서 노숙인들에게 인체실험까지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마약 카르텔은 동물 진정제, 마취제 등의 첨가제를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원료 성분과 혼합해 합성 마약을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실험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토끼, 닭 같은 동물은 물론 노숙인까지 실험 대상으로 삼고 있다.
미국과 멕시코의 마약 단속 당국은 카르텔이 최근에는 노숙인들한테까지 약효 실험을 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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