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뛰었던 2021~2024시즌 4년간 메이저리그 통산 540경기 타율 0.242(1725타수 418안타) 47홈런 200타점 78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06을 기록했다.
"양키스는 후안 소토(뉴욕 메츠)를 잃은 뒤 여러 명을 인수하며 전력을 보강했다.그러나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은 여전히 2루수를 채워야 한다.골든글러브 수상자 김하성이 토레스를 대체할 수 있을까"라고 쓰며 "양키스는 내부 자원을 활용하거나 FA 계약 또는 트레이드로 빈자리를 메울 수 있다.김하성이 활약할 수 있는 부분이다.토레스만큼 공격에 보탬이 될 수는 없으나 타석에서 활용도가 있으며 필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다"고 평가했다.
MLB 분석가 스티븐 러셀 역시 김하성의 양키스 영입에 관해 "김하성은 토레스 다음으로 양키스 (2루수에) 잘 맞는 선수다.평균적인 타자이며 수비에 집중하는 선수고, 다재다능하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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