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당해 23년간 저수지 생활한 배우 부부… "울기도 많이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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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당해 23년간 저수지 생활한 배우 부부… "울기도 많이 울어"

배우 전병옥(71)·한진주(59) 부부가 사기를 당해 23년째 저수지 낚시터를 떠나지 못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전병옥-한진주 부부의 근황이 소개됐다.

한진주는 "울기도 많이 울었다.서울에서 그만큼 노력했으면 고생 안 하고 살 수 있었을 거 같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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