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장편영화 은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인해 공업고등학교로 전학 온 주인공 ‘영현B’와 같은 이름을 가진 친구 ‘영현A’ 사이의 우정을 중심으로, 취업이라는 현실적 과제와 학교 내 경쟁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사건을 다룬 성장 드라마이다.
연출을 맡은 이상록 감독은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과 우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의 심리에 집중했다.극 중 인물들을 통해 관객들이 자신의 학창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남은 작업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사장편영화 는 후반작업을 거쳐 2025년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한국영상대 다양한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 작품은 젊은 영화인의 열정과 창의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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