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모한 싱 전 인도총리가 26일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004~2014년까지 인도의 13대 총리를 역임한 만모한 싱 전 인도 총리.(사진=AP) 로이터통신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이날 싱 총리는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뉴델리에 있는 전인도 의학연구소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2004~2014년까지 인도의 13대 총리를 역임한 싱 전 총리는 인도 북부 펀자브주의 시크교 도시인 암리차르 출신으로 인도가 1947년 영국에서 독립한 이후 최초의 비힌두교 총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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