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방공망이 격추” 38명 사망자 낸 여객기 추락 전말은
카자흐스탄에서 추락해 최소 38명의 사상자를 낸 아제르바이잔 여객기가 러시아 방공망에 격추됐다는 아제르바이잔의 예비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한 소식통은 비행기가 러시아의 판치르-S방공 시스템에 맞았고 비행기가 그로즈니로 가는 동안 전자전 시스템에 의해 통신이 마비됐다고 말했다.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는 러시아와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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