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이 일탈 행위 의혹을 받는 일선 경찰서 간부들에 대해 내부 감찰 조사를 잇달아 벌이고 있다.
2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부산청 소속 한 경찰서 간부들이 12·3 비상계엄이 선포된 뒤 첫 주말에 골프를 쳤다는 의혹으로 내부 감찰 조사를 받았다.
부산경찰청은 정국이 혼란한 시기 경찰 간부들이 골프를 친 것이 내부 규정에 저촉되지 않는지 등을 감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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