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세계그룹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5대5로 출자해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정 대표는 사내 공지를 통해 "시장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으며 선두권 기업의 지위가 공고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선도 기업으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선택이었다"고 합작법인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정 대표는 "지마켓의 상품 신뢰도 및 서비스 체계와 알리바바의 가격 경쟁력이 있는 상품을 활용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플레이어로 성장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인 협업 및 투자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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