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딸의 분만 주치의로 참여해 손녀를 받아낸 생경한 사연의 주인공은 경력 30년이 넘는 베테랑 산부인과 전문의인 장석용 교수다.
장 교수는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손녀 이름에는 '임신과 출산은 자연의 순리'라는 뜻도 담겼다"고 설명했다.
둘째와 셋째 출산 계획이 있는 보늬 씨는 다음에도 아버지인 장 교수에게 분만을 맡기기로 했고, 장 교수는 그때도 분만실에 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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