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25년 3월부터 교통취약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월 22회 1000원 등교 택시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1000원 등교 택시'는 극히 적은 횟수로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정류장까지의 거리가 먼 교통취약지역 주민에게 환승이 편리한 지점까지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지난 6일 공공형 택시 사업을 개편하여 '등교지원형' 세부사업을 신설했다.
시는 2025년 1학기에 50명을 선발해 시범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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