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언니들 나눠주세요"…'6살 꼬마산타' 다은이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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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언니들 나눠주세요"…'6살 꼬마산타' 다은이의 선물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저녁 6시쯤 울산 북구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앞에 놓여있는 한 더미의 종이 박스를 퇴근하던 직원들이 발견했다.

봉투에서 나온 캐릭터 편지지엔 삐뚤빼뚤한 글씨로 "안녕하세요.다은이입니다.용돈을 모아서 선물을 샀어요.필요한 언니들에게 나눠주세요.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혀 있었다.

메모에는 "딸이 1년 동안 칭찬 스티커 용돈을 모아 선물을 준비했다.6살 꼬마라 사고 싶고 먹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크리스마스 산타가 돼 선물을 주기 위해 참고 또 참았다.선물로 위생용품을 준비했는데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여성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쓰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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