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26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이 26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며, 지정된 도시는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진도군은 문화적 지속 가능성과 사업 비전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높이 평가받아,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며 사업비 총 200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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