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골키퍼 금지 규정 낳은 신의손 "이제 제한 없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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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골키퍼 금지 규정 낳은 신의손 "이제 제한 없애야"

프로축구 '골키퍼 전설' 신의손(사리체프) 천안시티 18세 이하(U-18)팀 골키퍼 코치는 K리그의 골키퍼 외국인 제한 규정을 없앨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외국인 골키퍼 제한을) 지금 K리그1에서 열면 아마 8개 팀은 국내 선수들이 지킬 것이고, 4개 팀은 좀 위험해 보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외국인 골키퍼 제한 규정 폐지 여부 외에도 외국인 쿼터를 지속해서 확대하는 흐름과 외국인 쿼터 확대 시 구단에 끼칠 재정 건전성 문제 등에 관해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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