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탄핵 정국 가운데 미국 기업인들을 만나 예정된 투자를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26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 대행은 이날 오후 서울 총리공관에서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와 주요 미국계 외국인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최근 상황으로 미국 기업들의 우려가 있을 수 있으나, 한국 경제의 강한 회복력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예정된 투자와 기업 활동을 평소대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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