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 국가안보보좌관 "트럼프 2기에 국제적 위기가 더 일어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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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 국가안보보좌관 "트럼프 2기에 국제적 위기가 더 일어날 수도"

존 볼턴 미국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전쟁 종식 발언에 대해 "트럼프의 허세"라며 트럼프 2기 정부에서 국제적 위기가 더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그는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내린 많은 결정에 동의했으나 그것들이 일련의 '순간적 판단'에 기초하며 "트럼프는 철학이 없고 우리가 이해하는대로 정책을 실행하지 않으며 국가 안보 전략이 없다"고 꼬집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지난 트럼프 정부에서 17개월 동안 국가 안보보좌관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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