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의대생의 현역·사회복무요원 입영자 수가 1천333명에 달했다며 공보의 제도 존속을 위해 복무 기간 단축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26일 밝혔다.
공보의협의회가 지난 11일 병무청에 정보 공개를 청구해 24일 받은 답변에 따르면 10월까지의 올해 의대생 현역병 입영 인원은 총 1천194명, 사회복무요원은 139명이었다.
공보의협의회는 의대생 현역 입영 가속화의 이유로 "징벌적인 군 복무 기간, 강제 파견·배치, 불합리한 순회 진료"와 "크게는 공보의 제도의 비효율성, 현 의료대란 해결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로 인해 촉발된 불확실성"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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