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잠룡으로 분류되는 유승민(66) 전 국민의힘 의원이 야권의 최유력 대권 주자로 꼽히는 이재명(61)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우리가 상대할 후보 중에 제일 쉬운 후보”라고 평가절하했다.
이어 “우리가 이 대표의 그런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하고 우리 쪽에서 진짜 개혁 보수, 중도 보수의 표를 받을 수 있는 후보를 낸다면 이 후보가 제일 쉬운 (상대) 후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이렇게 잘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대표에게 선뜻 손이 안 간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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