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2026년 4월까지 부산항 신항, 북항, 감천항 일대 선석 퇴적물 374만㎥를 준설한다고 26일 밝혔다.
BPA는 부산항 내 통항 선박 안전성을 확보하고 대형선 입항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 예산 131억원을 배정해 유지준설 공사를 한다.
최근 공사 업체를 선정한 데 이어 내년 초부터 준설을 시작해 2026년 4월까지 준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선석별 적정 수심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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