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서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새벽 용화동 한 아파트에서 남편인 B(50대)씨와 시어머니 C(70대)씨에게 집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한 뒤,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 3점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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