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커칠'로 상징되는 시위 피해를 누가 책임지냐를 두고 총학생회와 학교 측이 맞서는 가운데, 학교 측은 피해 복구에 최대 54억 원이 들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상황이다.
학생들은 시위 원인 자체를 학교가 제공했다고 지적하면서 학교가 추정한 청소 금액 역시 과도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청소업체가 동덕여대를 찾아 래커칠 제거 시범 작업을 해본 영상이 지난 14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라오며 논란이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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